세계 최초로 영국 해협을 양방향 횡단한 미국의 전설적인 수영선수 플로렌스 채드윅 이야기입니다. 1952년 7월 4일, 채드윅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탈리나 섬에서 본토까지 약 26마일을 헤엄쳐 건너는 도전에 나섰습니다. 그는 차가운 수온과 거친 파도를 이겨내며 15시간 이상 헤엄쳤습니다. 그때, 앞을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짙은 안개가 밀려왔습니다. 주변의 보트에서 어머니와 코치가 거의 다 왔다고,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그녀를 응원하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채드윅은 목표 지점이 보이지 않는 짙은 안개 속에서 극심한 피로와 절망감으로 인해 도전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놀랍게도 그녀가 포기한 지점은 육지에서 불과 800m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도전 실패 후 기자회견에서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변명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육지가 보였다면 끝까지 해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제 눈에 보인 것은 오직 짙은 안개뿐이었습니다.”
채드윅은 약 2개월 뒤인 1952년 9월, 카탈리나 해협 횡단에 다시 도전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짙은 안개가 끼어 육지가 보이지 않는 상황은 똑같았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시도에서 채드윅은 머릿속으로 목표 지점인 해안선의 모습을 생생하게 상상하며 수영했습니다. 자신이 나아가고 있는 방향을 마음속으로 확신한 그녀는 결국 성공적으로 해협을 건넜고, 이전 남성 기록보다 무려 2시간이나 앞당기며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의 경주를 하는 자들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완주는 우리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달려갈 때 가능합니다. 모든 무거운 짐을 벗어버리고 예수만 바라보며 달려갑시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첨부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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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 목양편지는 편지글, 시 등 담임목사가 교인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띄우는 글들입니다. | 이정재 | 2018-07-27 | |
| 291 | 믿음의 경주를 완주합시다. | 이정재 | 2026-07-19 | |
| 290 | 감사함으로 참된 자유를 누립시다. | 이정재 | 2026-07-03 | |
| 289 |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을 다녀와서 | 이정재 | 2026-06-28 | |
| 288 | 한국전쟁 76주년 기념예배를 맞이하며 | 이정재 | 2026-06-20 | |
| 287 | 말씀묵상과 견딤의 능력 | 이정재 | 2026-06-12 | |
| 286 | 나는 예수님의 사람(지저스맨)입니다. | 이정재 | 2026-06-06 | |
| 285 | 내 인생의 암소를 던져라 | 이정재 | 2026-05-30 | |
| 284 | 예수님의 십자가 능력 | 이정재 | 2026-05-23 | |
| 283 | 생명을 살리는 불 | 이정재 | 2026-04-25 | |
| 282 | 단 한 명을 위한 구조 작전 | 이정재 | 2026-04-11 | |
| 281 | 예수 부활의 증인들 | 이정재 | 2026-04-04 | |
| 280 | 우리도 사랑으로 응답합시다. | 이정재 | 2026-03-28 | |
| 279 | 기도용사들이여, 깨어나라! | 이정재 | 2026-03-21 | |
| 278 | 창립주일을 맞이하며 | 이정재 | 2026-03-21 | |
| 277 | 사순절과 감사훈련 | 이정재 | 2026-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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