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편지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을 다녀와서
2026-06-28 06:40:55
이정재
조회수   69

사랑의 홀씨 되어 / 김소엽

 

첫날 밤에 소박 맞고/ 멍든 가슴이
예수님 까만 꽃씨 되어/ 섬마다 날아가
아름다운 복음의 꽃을 피웠네
이성봉 목사님 부흥사경회에서
진정한 신랑 예수님 만나서/ 행복했던 여자
목숨 바쳐 그 신랑을/ 죽도록 사랑했던 여자
예수님 사랑 홀씨 되어
세계만방에 날아가/ 그 사랑 전하네

* 지난 목요일 전도사역팀과 함께 신안군 증도에 있는 문준경 전도사님 순교기념관에 다녀왔습니다. 불행했던 시집살이에 예수님을 만나, 너무나 행복해서, 자신이 받은 그 은혜, 그 사랑, 그 복음을 전하기 위해 고무신이 닮도록 섬마을을 찾아다닌 전도사님 이야기가 가슴 뭉클하게 다가왔습니다. 
1950년 10월 5일 새벽, 마지막 순교의 제물이 되실 때도 문준경 전도사님은 이렇게 부탁하셨습니다. "나는 죽여도 좋으니 제발 성도들만은 살려달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여, 저들에게 죄를 묻지 마시고 죄 많은 이 계집종의 영혼을 받으소서" 예수님을 닮고자 하셨던 문준경 전도사님의 그 신앙, 그 사랑을 우리도 닮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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