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편지
우리도 사랑으로 응답합시다.
2026-03-28 12:23:19
이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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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종려주일부터 고난주간이 시작됩니다. 우리 주님은 만왕의 왕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지만, 큰 말을 타고 지배자로 오신 것이 아니라, 겸손하게 어린 새끼 나귀를 타고, 섬기는 종의 모습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면서, “호산나(우리를 구원하소서)!”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외치면서 환호하고 열광했습니다. 그러나 며칠 뒤 그 환호는 조롱과 비난으로 바뀌었고, “십자가에 못박으라.”는 외침으로 변했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죄값을 대신 치르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고난받으시고, 죽으셔야 했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시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이 한 주간 주님의 고난과 사랑을 깊이 묵상하는 특별새벽기도회와 특별금요기도회에 참여합시다. 우리 위해 아낌없이 끝까지 사랑하신 주님께 우리도 사랑으로 응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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