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편지
단 한 명을 위한 구조 작전
2026-04-11 11:27:11
이정재
조회수   42

지난 43, 이란 하늘을 날고 있던 미국 전투기에 미사일에 격추되었습니다. 조종사 두 명은 황급히 전투기를 버리고 탈출했습니다. 한 명은 빠르게 구조됐지만, 나머지 한 명은 2000m 넘는 고산 지대에 떨어졌습니다. 이때부터 미군은 적진에 고립된 조종사 한 명을 구하기 위해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했습니다.

미 국가정찰국 소속 첩보 위성 수십 대가 고산지대를 24시간 초 단위로 추적했습니다. 미국가안보국의 최첨단 감청 장비는 조종사의 생존 신호를 끝까지 찾아냈습니다. 미군은 단 한 명의 생환을 위해 수백 명의 특수부대원, 수천 명의 정보 요원까지 투입했습니다. 155대의 항공기가 동원되었고, 블랙호크 헬리콥터 2대와 군용 수송기 2대의 전력손실을 포함해서 약 4,000억 원 이상의 비용을 아낌없이 쏟아부었습니다. 결국 미국인 조종사는 37시간 만인 5, 구조팀에 의해 구출됐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죄의 수렁에 빠진 나 같은 죄인 한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인류 역사상 가장 비싼 대가를 치르셨습니다.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 위에서 피 흘려 죽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3일만에 다시 살리셨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 모든 인류를 사로잡고 있던 악한 마귀의 권세가 영원히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믿는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옮기셨습니다. 이것이 나를 향한 하나님의 구조작전입니다.

이제 하나님은 우리도 구원의 복음을 들고 세상에 들어가서 나 같은 죄인 한 사람을 구원하기 원하십니다. 나를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낌없이 내어주신 하나님은, 우리도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온교회의 역량을 총동원하기 원하십니다. 우리의 기도와 시간과 열정과 물질을 아낌없이 쏟아붓기를 원하십니다. 이번 524일 새생명전도잔치를 통해 우리의 전도대상자들에게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마음껏 나누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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