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에 금요기도회를 준비하면서 말씀을 묵상하고 찬양하고 기도하면서 윤학렬 감독이 쓴 <부흥>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한 줄 한 줄 읽어 나가는데, 우리 교회에 부어주실 영적 부흥이 기대되고 사모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부흥은 극적인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때, 하나님의 한순간이 시작됩니다. 예수님의 피 묻은 손이 내 심장과 당신의 심장을 움켜 잡으십니다. (91쪽.)
부흥이 흘러간 곳에는 회심이 일어납니다. 사람들이 희망이 없다고 말할 때가 하나님이 하나님이심을 나타내실 때입니다. 하나님의 권능이 온 땅에 미칩니다.(93쪽)
부흥은 인간이 조작할 수 없지요. 다만, 이러한 부흥이 있기 전에는 반드시 2,3년의 준비기간이 있었습니다. 부흥을 준비해야합니다. 기도자를 세워야 합니다. (101쪽)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의 상황이 악화되고, 나라는 주님께로부터 멀어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의 해결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부흥을 주시는 것입니다… 부흥은 악한 이 땅에 살아계신 주님을 드러내시는 그 시작입니다.”(111-112쪽)
부흥은 많은 기도 후에 일어납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주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내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도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기도하는 기도 모임에 참여해야 합니다. 우리는 기도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합니다. 기도는 부흥의 열쇠입니다.(118쪽)
덕충교인 여러분, 나에게 그리고 우리 교회에 하나님이 부어주실 은혜를 사모하며 기도의 자리로 나옵시다. 하나님은 당신 한 사람에게 성령의 불을 내리셔서 우리교회와 온 땅에 영적 부흥을 일으키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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